퇴사 + 코로나19로 나갈 일 없이 강제 방콕 중이에요~!
집순이라 집 밖에 나가는 것보다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는 게 제일 재미있는 사람인데
반강제?로 나가지 못하게 되니까 뭐랄까....
카페 등등 밖에 나가고 싶어 지네요 ㅠㅜㅜ
집에만 있으니까 주얼리를 착용할 일도 줄고!!!
그래서 밖에 나간 김에 오랜만에 착용하는 페르테 반지 리뷰를 준비했어요~!
페르테 반지는 사이즈로 보나, 굵기로 보나.....
구매하려고 가보면 존재감이 너무 미미해서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높은 느낌이 나죠..
이 얇은 게 십만원이 넘는다니!!라고 생각했지만...
구매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!!
작아서 과한 느낌은 없지만 피부와 찰떡이고,
다른 주얼리와 매치하기 쉬운 데다!
반짝반짝 존재감까지 있어서 볼 때마다 흐뭇한 아이템이라는 걸요!!!!
이 작고 소즁한 페르테 반지의 컬러 비교를 도와드리죠!!!!! 두둥!!
제가 비교해드릴 건 핑크 골드, 옐로 골드, 블랙 이렇게 세 가지 색상이에요!
세 가지 색상 전부 매력적이라구요!
페르테는 핑크골드와 옐로우골드의 색상차이가 큰 편이에요.
특히 핑크골드 색상의 경우,
매장에서 봤을 땐 조명 때문인지 옐로골드와 대비돼서 아주 붉은 느낌이었는데
실제로 착용 시 워낙 얇아서 그런지 과하게 붉은 느낌은 아니고 자연스러웠습니다!
하단의 사진을 보시면 누렁이라고 생각했던 제 손에 아주 피부처럼 찰떡이죠!
블랙컬러는 정말.... 포인트 색상으로 딱이에요!!
실반지로 불리는 만큼 매우 얇아서 착용한 느낌 없이 편안한 게 장점이지만
사진 촬영을 했을 때 너~~~ 무 피부 같기 때문에 반지를 안 한 것처럼 찍히기 쉬운 단점이 있죠.
하지만 블랙컬러는 실제 봤을 때, 촬영을 했을 때 모두 눈에 띄고 예쁜 아이예요.
그래서 그런지 옐로우나 핑크 컬러보다 금액대가 약간 높답니다!
옐로우골드는 컬러감이 너무 튀지 않고, 다른 주얼리들과 자연스럽게 다 잘 어울려요.
타사의 로즈골드나 옐로 골드, 18K 제품들과 매치했을 때 이질감이 없어요.
짠! 제가 가장 사랑하는 주얼리 제품들과 비교샷입니다~!!!
반클리프 앤 아펠은 18K 옐로우 골드이고,
티파니 반지는 18K 로즈골드, 페르테는 옐로우 골드 컬러예요!
티파니 제품은 옐로우, 로즈골드 컬러 차이가 별로 안 나서 실제로는 옐로 골드처럼 보여요~
보시면 아시겠지만 세 제품이 아주 무난하게 튀지 않고 잘 어울리죠?!?!! 최고최고ㅠㅜㅠ
결론은 블랙+옐골이나, 블랙+핑골 사세요....!
물론 컬러별로 다 사면 그냥 완벽합니다.
++
오랜만에 외출+오랜만에 맛남살롱입니다.
밀크티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오리지널 밀크티 깔끔하니 맛있구요,
타 음료들도 가끔씩 도전하는데 맛없는 게 없었어요!!
거기다가 디저트....
디저트 다 좋아요... 웬만한 건 다 먹어 본 것 같은데 다 맛있어요!!!
배달시켜서도 먹고, 카페 가서도 먹고... 요즘 제 최애 카페입니다!
그중에 최고를 뽑으라면 클래식치즈케이크...♥
전에는 조각 크기도 더 컸던 것 같고,
위에 크림? 도 따로 왕창 줘서 완전 반했었는데....!
지금은 사진의 비주얼로 나옵니다...ㅜ
하지만 맛은 최고라서 맛남살롱에서 주문 시 치즈케이크는 항상 주문합니다!
카페에는 제가 가서 앉아야 하니 여러분은 배달시켜 드세요....ㅎ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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